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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-11-13 23:22
자기 딸 결혼 안 시키고 싶다는 시모 --- []
 글쓴이 : 차채민
조회 : 37  
결혼 2년차 새댁이라면 새댁인 사람입니다.



사랑에 눈이 멀어 남편 빚 3천 있다는 거 알면서도 둘이 잘 살면 된다며 결혼했고 집은 제 명의로 대출받아 샀습니다. 시가는 보태준 돈 1원도 없었고, 저에게 고맙다는 말조차 없었습니다. 시모는 틈만 나면 아들자랑(성실히 돈 번다며...저보다 월소득은 낮아요. 그것도 시모는 알고 있습니다.)



뭐, 자기 새끼 소중한 건 부모님들 다 그렇지~ 하며 넘겼던 제 자신이 이번 일을 통해 너무나 한심스럽게 느껴지네요.



남편 밑으로 여동생이 있는데, 전문대 중퇴 후 서울로 상경해서 매장판매 서비스직에 일하고 있습니다. 그것도 꾸준히 못하는지 몇 달 일하고 그만두고, 또 다른 곳에 일하고.. 남자친구와 동거한다고 알고 있습니다.



그러던 중 지난 주말, 제사 때 시누가 내려와서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을 꺼냈습니다.



근데 시모 갑자기 흥분하시며 절대 결혼은 안 된다며, 당장 헤어지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치셨습니다. 시고모님께서도 둘이 헤어지는게 맞다며 맞장구 치시고...
시누 남자친구 월급이 300도 안 된다며, 그 월급으로 애 낳고 어떻게 사냐며, 전세집도 못 해올 거 같은데 왜 만나냐며, 고생길 훤히 열리는 거 눈에 보이는데 정신차리라며...
시누가 남자친구 빚도 없고 앞으로 모으면서 살면 된다고 하니, 시모 왈 여자는 돈 잘 버는 남편 만나서 집에서 살림하며 편하게 사는게 최고라며...
? 제 남편 월급도 300 안됩니다. 시모나 시고모님도 알고 있습니다. 적은 월급이라도 둘이 같이 벌면 된다고 말했었거든요 시고모님이...
저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어떻게 제 앞에서 모순되는 말을 하시는지...
집에 오면서도 집에 와서도 복잡한 감정이 드네요.
남편한테 넌지시 말해보니, 어른들 다 그렇다며 웃고 넘기기만 하고...
답답하면서도 화가 나기도 하고...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?

 
   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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